CTS 뉴스방송

지난 해 진주지역 1만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던 ‘어웨이크닝’ 대회가 올해 제2회 대회를 이번 주일 개최합니다. 진주를 넘어 서부경남의 영적부흥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어웨이크닝 2009’ 대회 일정을 박찬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 진주 서부경남 복음화를 위한 ‘어웨이크닝 2009’대회가 오는 18일 진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됩니다.
2008년 대회가 진주지역 기독교의 연합과 부흥이 목적이었다면 이번‘어웨이크닝 2009’대회는 진주를 넘어 서부경남 복음화를 위한 순수 기도집회로 열립니다.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3개월 전부터 각종 준비모임과 청소년 청년집회, 4차례에 걸친 연합금요기도회 등이 열렸습니다.
INT> 권동진 목사/ 동광교회
“영적으로 척박한 이스라엘땅에 비를 내리려던 엘리야와 같은 심정으로 이번에 4번의 연합기도회와 집회를 통해서 이 대회를 준비해 왔습니다.”

이번‘어웨이크닝 2009’대회는 나아감과 예배, 헌신의 순서로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특히 부산어웨이크닝을 이끌었던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최홍준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지역 교회연합과 세대간의 화해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INT> 류승우 목사/ 어웨이크닝 연출
“이번 어웨이크닝 2009 집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진행되며 최홍준목사님의 말씀과 만 오천명 성도들의 합심 기도와 찬양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진주와 서부경남 교회들이 연합한 ‘어웨이크닝 2009’대회가 지역의 영적회복과 부흥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진주와 서부경남을 대표하는 기독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합니다. CTS 박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