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CTS뉴스에서는 지난 9월 장로교단의 총회를 통해 선출된 각 교단의 신임총회장을 만나보고 임기동안 중점사업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의 서정배 총회장을 만나봤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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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 94회기 신임총회장으로 선출된 서정배 목사는 성경과 교단헌법, 총회 규칙을 기준으로 교단을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교단 역량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며, 93회기 총회 결의인 총회비전센터 건립을 위해 교단의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INT 서정배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또한 교회 연합 사업은 적극 참여해야 한다면서 대형교단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교단장간의 강단교류에 대해서는 총회 결의를 언급하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INT 서정배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서정배 총회장은 또 신학적 입장을 같이 하는 해외 교단과의 관계에서는 교단간 연대를 확대하고 교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뿐 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북한 빵공장 지원과 대사회 복지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INT 서정배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이밖에도 서정배 총회장은 임기동안 총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라면서 교단 발전을 위한 성도들의 지원과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