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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유만석 신임총회장

2009-10-13

신임총회장을 만나 한 회기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정통에서 백석으로 교단명칭을 바꾸고 교단안팎으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는 예장백석 유만석 신임총회장을 만났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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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은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이슈를 내며 이번 94회 총회를 마쳤습니다.
교단명칭을 합동정통에서 백석총회로, 회기를 32년차로 바꾸는가 하면, 4-5년간 논의되던 여성목사안수를 허락한 겁니다.

유만석 총회장은 “총회의 변화가 큰 만큼 나눠진 의견들을 하나로 결집하는 일에 힘쓰겠다”며 “다음달 22일 목회자 영성대회와 내년 3월 첫 주 총회주일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유만석 신임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특히 이번 회기에는 50세 초반의 유만석 총회장과 49세 이경욱 총무 당선이 교단의 세대교체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타교단과의 교류강화, 5천 교회 150만 성도를 목표로 한 교세확장 등 총회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유만석 신임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이밖에 유만석 총회장은 “주요교단 중 예장백석이 전년도 회기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 보였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미자립교회 격려사업 등 총회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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