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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뉴스] 2009년 10월 12일 전체 뉴스
2009-10-12
1012기사1 VOT 인도네시아 구호현장, 기독교 활동 왕성(박새롬 기자)
지난 시간 지진이 일어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빠당시의 상황을 전해드렸는데요. 빠당시는 이슬람 강경지역으로 평소 선교활동에 제약이 큰 곳 입니다. 하지만 기독교의 구호활동이 허락되면서 한국교회와 세계 기독NGO들이 현지교회와 협력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데요. 박새롬 기잡니다.
--------------------------------------------------------------------빠당시의 한 교회, 지진이후 세계 기독NGO와 교회들이 보내오는 물품을 나누는 구호캠프가 됐습니다. 현지교인들도 물품나누기에 기쁨으로 동참합니다.
외국인 선교활동의 제약으로 한국인선교사가 한 명도 없는 지역이지만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모인 한국인 선교사들도 구호활동에 동참했습니다. 특히 한국교회봉사단과 함께 구호물자를 받지 못한 소외된 지역을 조사하고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INT 김충환 선교사/예장통합 인도네시아 선교사회 회장
빠당시 중심가에서도 2시간 떨어진 먼 곳까지 쌀과 라면, 식용유, 설탕 등 6가지 품목을 골고루 담아온 한국교회의 정성에 현지인들은 감사를 표합니다.
INT압/인도네시아 마을대표
한국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이 선물을 통해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INT 삐뜨리/인도네시아 현지주민
멀리까지 와서 꼭 필요한 것들을 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현지의 한 순복음교회도 기독NGO들의 도움으로 의료캠프를 차리고 이재민들을 도왔습니다. 이슬람 강경지역에서 때론 핍박의 대상이었던 현지교회들이지만 대형재난을 맞아 구호활동의 중심이 된 겁니다.
INT인드리 에펜디 목사/인도네이사 빠당순복음교회
많은 교회, NGO들과 함께 일하며 매일 600-900명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이번 생필품 지원에 이어 거주할 곳 없는 이재민들을 위해 다시 2차로 텐트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st)한국교회와 기독NGO의 긴급구호가 복음의 문이 닫힌 이 곳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인도네시아 빠당에서 cts박새롬입니다.
DVE 인도네시아 구호현장, 기독교 활동 왕성
GPIB교회 / 인도네시아 빠당시(장소자막)
현지교회, 물품 나누는 구호캠프 역할
한국 선교사․봉사단 소외지역 직접 찾아
INT 김충환 선교사 / 예장통합 인도네시아 선교사회 회장
INT압 / 인도네시아 마을대표
한국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이 선물을 통해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INT 삐뜨리 / 인도네시아 현지주민
멀리까지 와서 꼭 필요한 것들을 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빠당순복음교회 / 인도네시아 빠당시(장소자막)
INT인드리 에펜디 목사 / 인도네시아 빠당순복음교회
많은 교회, NGO들과 함께 일하며 매일 600-900명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 2차로 텐트 지원 계획
박새롬 기자 new@cts.tv
영상취재 강경민
1012기사2 VOT “사랑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 CTS특별모금생방송 (정희진 기자)
이처럼 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과 아직도 태풍피해로 힘들어 하는 필리핀을 돕고자 CTS기독교TV는 한국교회봉사단과 공동으로 모금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정희진 기잡니다.
--------------------------------------------------------------------CTS 기독교 TV가 한국교회봉사단과 공동으로, 자연재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이재민들을 위한 <예수사랑 여기에 특집>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때입니다’를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방송했습니다.
아시아지역의 자연재해에 발빠른 대처로 마련된 모금방송에는 한국교회봉사단 최희범 총무, 김종생 사무총장 등 교계인사는 물론 루이스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 등이 참석해 피해현장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하고 한국교회의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SOT 김종생 사무총장 / 한국교회봉사단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정부가 애는 쓰고 있지만 너무나도 큰 피해다 보니까 또 정부의 힘으로는 많이 부족한 것 같았어요. 그런 가운데 한국교회가 달려가서 뭔가 거들어줄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의미도 있었고 현지에서 고마움을 전해왔습니다
SOT 루이스 T. 크루즈 / 주한 필리핀 대사
필리핀의 한국 교민들은 자신들도 이번 태풍의 피해를 겪으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고 살리기 위해 돕고 가진 것들을 나눴습니다
성도들도 전국 각지에서 성금을 들고 CTS로 찾아오거나 전화로 후원에 참여하며 피해지역에 사랑의 손길을 더했습니다.
INT 이우진 집사 / 명성교회
INT 백옥자 집사 / 사랑의교회
<예수사랑 여기에 특집>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때입니다’로 모인 성금은 모두 한국교회봉사단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피해지역 구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CTS특별모금생방송 // “사랑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CTS<예수사랑 여기에 특집> /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때입니다.- ------ 예고자막으로
목회자․대사 등 현장 전하며 참여 호소
SOT 김종생 사무총장 / 한국교회봉사단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정부가 애는 쓰고 있지만 너무나도 큰 피해다 보니까 또 정부의 힘으로는 많이 부족한 것 같았어요. 그런 가운데 한국교회가 달려가서 뭔가 거들어줄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의미도 있었고 현지에서 고마움을 전해왔습니다
SOT 루이스 T. 크루즈 / 주한 필리핀 대사
필리핀의 한국 교민들은 자신들도 이번 태풍의 피해를 겪으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고 살리기 위해 돕고 가진 것들을 나눴습니다
INT 이우진 집사 / 명성교회
INT 백옥자 집사 / 사랑의교회
성금, 한국교회봉사단 통해 피해구호로
영상취재 전상민
1012기사3 단신+int 2009초교파목회자영성훈련세미나 (김덕원 기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 총회가 전국초교파 목회자들을 위한 영성개발훈련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교파를 초월해 전국에서 목회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하성 서대문 총회장 박성배 목사,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섰습니다.
‘동행’을 주제로한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의 영적재충전과 교회부흥, 성령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정원희 대회장 // 2009초교파목회자영성훈련세미나
특히 기하성 서대문 총회가 주최한 이번 집회에는 지난 순복음 교단의 분열에도 불구하고 기하성 여의도총회 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참여해 교단 화합의 의미도 더하고 있습니다.
2009초교파목회자영성훈련세미나 // 12 - 13일 /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영적충전․ 성령운동 위해 개최
정원희 대회장 // 2009초교파목회자영성훈련세미나
영상취재 강권수
1012기사4 단신 기독교연합봉사회 60주년 기념예배 (네트워크, 대전방송)
1949년 10월 창립해 하나님 사랑, 농촌사랑, 노동사랑 등 삼애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선교에 힘써온 기독교연합봉사회가 창립6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말씀을 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김삼환 목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기독교연합봉사회가 앞으로도 하나님 사랑을 가지고, 기쁨으로 이웃을 섬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구세군 대한본영 전광표 사령관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권오성 목사는 축사를 통해 “그리스도 정신으로 사회선교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 기독교연합봉사회가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독교연합봉사회 창립 60주년 감사예배 // 10일 /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하나님 사랑으로 소외이웃 더욱 섬기길”
CTS대전방송
영상취재 임동재
1012기사5 단신 한국효지도사협회 창립총회 (김덕원)
국내 효관련 단체들이 모여 국내 최초로 한국효지도사협회를 창립했습니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으로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가 추대됐습니다.
최성규 회장은 “한국의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효 운동을 위한 격려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한국효지도사협회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효지도사 양성과 효운동단체의 권익보호, 효문화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국효지도사협회 창립총회 // 9일 /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지도사협, 최성규 목사 회장 추대
영상취재 전상민
1012기사6 VOT 등산으로 한마음 - 제5회 광림 한마음 등산대회 (이동현 기자)
요즘 산에는 하나 둘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데요. 서울의 한 교회가 성도들을 위한 등산대회를 마련해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창조의 숨결을 느끼며 연합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동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며 살아가던 성도들이 오랜만에 자연을 찾았습니다. 가족끼리 손을 잡고 서로 의지하며 오르는 산길에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립니다. 길 중간에 마련된 극기 훈련 코스는 자칫 지루하기 쉬운 등산길에 재미를 더해줍니다.
INT) 김순자 권사(왼) - 최경주 성도(오른) / 광림교회
INT) 김달지 권사 / 광림교회
극기훈련도 나이는 많지만 참여하고 싶은 생각에 참여는 했는데, 힘들게 넘어왔어요
1시간여의 등산 끝에 구암산에 마련된 코스 정상을 정복한 성도들. 성취감에 들뜬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희망의 탄성을 질러봅니다.
INT) 신용 성도 / 광림교회
광림교회는 성도들간 단합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5년째 광림한마음 대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등산대회 외에도 물썰매장, 난타공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알찬 부대행사들로 인해 올해도 1천 5백여명이 넘는 성도들이 참가했습니다.
INT) 박호건 장로 / 광림 실업인선교회 회장
가을정취가 느껴지는 등산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숨결을 경험한 성도들은 이날 모두 한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DVE - 등산으로 한마음
INT) 김순자 권사(왼) - 최경주 성도(오른) / 광림교회
INT) 김달지 권사 / 광림교회
극기훈련도 나이는 많지만 참여하고 싶은 생각에 참여는 했는데, 힘들게 넘어 왔어요
INT) 신용 성도 / 광림교회
제5회 광림 한마음 등산 대회 / 10일 // 국제 광림 비전랜드
1천5백여명 성도 참여
INT) 박호건 장로 / 광림 실업인선교회 회장
영상취재 최병희
1012기사7 단신+int 아가페타운 건립 기념행사․감사예배 (정희진 기자)
서울교회가 발달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인 ‘아가페타운’을 건립하고 10일 기념행사와 감사예배를 가졌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 10,300평 부지에 세워진 아가페타운은 기숙사,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발달장애인을 위해 서울교회가 운영해 온 호산나전문대학이 이전되고, 노인복지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INT 이종윤 목사 / 서울교회
서울교회 성도들과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장 손인웅 목사 등 교계인사들이 참석한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이광순 목사는 “모든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감사하는 성도의 삶”을 강조하며 “아가페타운 건립으로 감사가 넘치고 사랑을 나누는 서울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가페타운 건립 기념행사․감사예배 // 10일 / 경기 청평 아가페타운
장애인대학․노인복지시설 갖춰
INT 이종윤 목사 / 서울교회
영상취재 전상민
1012기사8 단신+int 수영로선교센터 '엘레브'개관기념예배 (네트워크, 부산방송)
부산 수영로교회는 유흥가시설이었던 마이더스호텔을 매입해 선교센터로 리모델링한 후 개관기념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동서대학교 장성만 이사장, 허남식 부산시장 등 부산지역 교계인사와 정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산나교회 최홍준 목사는 "엘레브가 주민들의 교제공간으로서 지역을 변화시키고 기독문화를 선도하는 센터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란 뜻을 가진 수영로선교센터 엘레브는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북카페,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클리닉센터, 웨딩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int>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담임
수영로선교센터 '엘레브' 개관기념 감사예배 // 부산광역시 수영구 (장소확인하세요!!!)
"지역변화․기독문화 선도의 센터로“
영상취재 김민태
영상편집 박국희
int> 정필도 목사 / 수영로교회
1012기사9 단신 영등포노회 한국・독일・가나교회 국제 세미나 (양화수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영등포노회가 독일, 가나의 교회 대표단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3국교회간 우애와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세계 경제난 속에서의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각 국 발제자들은 “세계화에서 비롯된 경제난 속에 지구촌의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면서, “교회가 지구촌을 하나의 공동체로 인식하고 소외이웃을 돕는데 협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예장통합 영등포 노회는 독일 팔츠주 총회와 가나 장로교회 볼타노회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그동안 각국을 상호 방문해우애를 다지고 세계 선교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와 같은 모임을 열고 있습니다.
영등포노회 한국・독일・가나교회 국제 세미나 // 12일 / 도림교회
“지구촌 소외이웃 위해 협력하자”
영상취재 강권수
네트워크
091012 기사1 단신 아산시기독교연합회 축복성회 (중부방송)
아산시 복음화를 위한 2009 전도간증 축복성회가 아산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11일부터 16일까지 동천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첫날 강사로 나선 북한 1호 공훈배우 출신 주순영 선교사는 십일조를 통해 풍성히 채워 주시는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이외에도 신바람 황수관 장로,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의 강의가 진행됩니다.
2009 전도간증 축복성회 // 11 - 16일 / 동천교회 비전센터(아산)
"십일조의 축복 경험하라"
CTS중부방송
영상취재 박대훈
091012 기사2단신 남현교회 CTS 후원 찬양예배 (김덕원 기자)
남현교회가 CTS 후원을 위한 찬양예배를 11일 개최했습니다. 이번 찬양예배는 남현교회가 방송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찬양사역자 전시몬 강도사 등이 출현했습니다.
남현교회 이춘복 목사는 “cts영상 선교사역이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는 일을 위해 크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남현교회 ‘CTS 후원을 위한 찬양예배’ // 11일 / 서울 구로구
영상취재 전상민
091012 기사3 단신 ‘체육관교회이야기' 출판감사예배 (중부방송)
하늘샘교회 이성수 목사의 30년 목회사역 비전을 정리한 저서 '체육관교회이야기'의 출판감사예배가 11일 열렸습니다.
호서대학교연합신학전문대학원장 이상직 목사는 설교에서 '체육관교회이야기는 시대 속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는 모든 교회의 이야기'라며, "체육관이라는 공간이 이웃과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체육관교회이야기' 출판감사예배 // 11일 / 하늘샘교회(천안)
CTS중부방송
영상취재 박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