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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성시축전 - 인천을 거룩한 도시로

2009-10-07

2009인천국제성시축전이 6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개막됐습니다. 인천을 거룩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인천시 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열정이 한자리로 모였는데요.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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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광역시기독교연합회와 국내외 80개 도시 성시화운동본부의 깃발이 행진하며 2009인천국제성시축전의 개막을 알립니다.
이 대회는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 인천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인천시 3천5백 교회 90만 성도들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자립니다.
SOT 박삼열 목사 // 상임대회장, 인기총 회장

대회총재 최성규 목사는 개회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인간이 화목한 것처럼, 교회의 희생과 헌신으로 사회 통합과 인천 성시화를 이루자”고 당부했습니다.
SOT 최성규 목사 // 대회총재, 인천순복음교회

개회예배 설교에 나선 대표대회장 나겸일 목사는 “믿는 자들에게 최고의 상급은 복음전파에 있다”고 전하면서, “예수로 인해 당하는 고통을 진정한 축복으로 알고, 인천 복음화에 힘쓰자”고 강조했습니다.
SOT 나겸일 목사 // 대표대회장, 주안장로교회

성도들은 ‘전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 전하자’는 3전운동과 법질서 준수, 정직실천, 가정회복과 교회연합, 생태계 보호 등을 선언하고 결단했습니다. 또 인천시가 추천한 효행과 다자녀, 학생 가장 등에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여했습니다.
한편 이번 축전은 오는 8일까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예배와 포럼이 진행되며, 저녁 7시에는 김삼환, 정필도, 오정현 목사 등 주요목회자들의 말씀으로 부흥집회가 열립니다.
120년 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에 의해 처음 복음이 들어 온 인천이 이번 축전을 통해 성시화의 모델로 거듭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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