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독서의 계절인 가을, 누구나 한번쯤은 서점을 찾고픈 기간인데요. 마음에 안식과 위안을 줄 수 있는 신앙서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덕원 기자가 올 가을 서점동향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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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한 권의 책을 찾기 위해 서점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경제적 한파로 인한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한 노력인 듯, 서점 한 쪽에는 부동산이나 재테크관련 책들이 여전히 소비자들의 시선을 끕니다. 무더운 여름 뒤 선선한 가을이 주는 계절의 풍요로움도 책 한권을 찾아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되고 있습니다.
이윤수 // 20세, 대학생
심정은 // 22세, 대학생

무더위 뒤에 찾아온 선선한 기운이 마음의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가을,
무엇보다 묵상과 간증집 등 마음의 안식과 평안을 줄 수 있는 책들이 서점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수능을 얼마 앞두지 않은 수험생들만을 위한 묵상집도 가을 서점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틉니다.
송도리 북마스터 // ㄱ 문고

독서가 다소 어색한 이들을 위한 비법, 먼저 어렵고 지루한 책보다는 자신의 현실에 맞고 이해하기 쉬운 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읽을 만한 책을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 받는 것도 전문가들이 전수하는 올 가을 다독을 위한 독서법입니다.
김진형 팀장 // IVP문서사역부

성경 속 잠언서를 알기 쉽게 이야기 해놓은 신앙서적은 물론, 삶의 소중함을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쓰여진 자서전 까지, 올가을 마음의 안식과 위안을 주는 책들로 풍요롭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