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CTS ‘예수사랑여기에’로 나눔 이어져 - 뇌병변 이승준 어린이 돕기

2009-09-29



지난 9월 12일 CTS기독교TV 프로그램 '예수사랑여기에'를 통해 심한 뇌병변을 앓고 있는 승준이네 가족 이야기가 소개됐는데요. 이 방송을 계기로 제천시기독교연합회가 이승준 군을 위한 모금행사를 열었습니다. 김원석 기잡니다.
--------------------------------------------------------------------
승준이는 엄마의 도움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승준이의 병명은 뇌병변. 혼자 목을 가눌 수 도 없고 혼자 앉아 있을 수도 없습니다. CTS 예수사랑 여기에 -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편을 통해 승준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되면서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제천시기독교연합회가 탤런트 이일웅씨와 함께 특별행사를 마련했습니다.
int) 이상미 / 이승준 어머니
CTS에서 도와주신 것도 감사하고요. 제천기독교연합회에서도 도와주신 것도 너무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승준이가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치료하면서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설교에서 제천시기독교연합회장 정태영 목사는 “지극히 작은 자를 향한 사랑이야말로 예수께서 베푸시는 사랑과 같다”며 “투병생활 중인 승진이를 돕는데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정태영 목사 / 제천시기독교연합 회장
우리 승준이가 어머니의 기도와 교회의 기도 가운데서 믿음으로 자라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어 제천지역 교회들이 모금한 성금이 승준이 가족에게 전달됐습니다.
한편 CTS기독교TV 개국과 함께 시작돼 온 ‘예수사랑여기에’ 프로그램은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의 삶을 소개하며 지금까지 100억원 이상을 모금해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CTS 김원석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