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故 김준곤 목사 위로예배에 각계인사 조문 이어져

2009-10-01


고 김준곤 목사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정운찬 국무총리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등 정계인사를 비롯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등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삼환 목사는 “고 김준곤 목사는 성자이며, 맑은 물 같은 분이었다”며 “미래를 내다보며 젊은이들에게 복음의 씨를 뿌린 김 목사의 뜻을 한국교회가 이어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김삼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회장

이에 앞선 30일 종교교회 최이우 목사는 위로예배에서 “꿈꾸는 청년이요 축복의 통로였던 김준곤 목사의 꿈과 사명인 선교한국, 예수한국의 역사를 이뤄가자”고 말했습니다.

유인촌 장관도 “기독교의 큰 별이 진 것이 안타깝다”며, “이 땅에서 못 다 이룬 꿈을 천국에서 편히 이루시길 바란다.”고 추모했습니다.

한편, 장례예배는 2일 오전 9시 영락교회에서 한국기독교회장으로 치러지며, 하관예배는 오후 2시 경 경춘공원묘원에서 드려집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