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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 태풍 '켓사나' 피해지역 긴급구호

2009-10-01


한국교회봉사단은 지난 9월 25일 태풍 켓사나의 영향으로 40년 만에 사상 최대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부 지역을 방문해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우선 구호 손길이 닿고 있지 않은 따이따이 지역 1천 가구에 쌀과 마른생선, 설탕 등 긴급구호 식량을 전달했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 김종생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이 현지 실태조사와 더불어 필리핀교회협의회 등과 추후 구호활동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국교회의 관심과 후원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재해대책본부 NDCC는 10월 1일 현재 51만 2천가구 250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했으며, 사망자 는 277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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