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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한인교회‘추석 잔치’ - 케이프 한인 한마음 열린잔치

2009-10-01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도 한인교회 이들을 위한 작은 축제가 열렸는데요. 찬양과 나눔으로 교민들은 타지의 외로움을 달랬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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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월드컵 개최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최대 관광지인 케이프타운에는 약 1천5백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명절 추석을 맞아 케이프타운 한인들을 위한 ‘케이프 한인 한마음 열린잔치’가 케이프타운한인초대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성도와 현지교민 3백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유명 찬양가수 최인혁씨가 초청돼 한인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함께 찬양하며 타지에서의 외로움을 나눴습니다.
INT 조수한 청년 / 케이프타운한인초대교회

현재 케이프타운에는 4개의 한인교회가 있습니다. 해외 한인사회 대부분이 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과 달리, 아프리카의 기독교민 비율은 낮은 편입니다. 또한 유학생 중심, 선교사 간의 갈등으로 교회의 영향력은 약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들은 바자회와 집회 등을 통해 한인사회의 연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INT 이창호 목사/ 케이프타운한인초대교회
성도가 힘을 합해 힘,,, 주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 문턱을 낮추고자
INT 최을규 집사/ 케이프타운한인초대교회
한인사회 한마음 연합잔치
매년 추석때마다 열리고 있음 바자회....

특별히 한인교회들은 내년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들은 월드컵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 복음화와 연합의 구심점이 될 것을 기대하며,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CTS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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