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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바로 세우는 '성서대학'

2009-09-18

성경을 깊이 있게 배우고 싶은 기독교인들을 위해 대전의 한 교회에서는 5년째 성서대학을 무료로 열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말씀의 연회 현장을 임동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하나라도 놓칠까 집중해서 바라보며 열심히 받아 적고 있는 성도들. 입시학원을 연상케 하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이 곳은 성서대학이 열리고 있는 둔산성광교횝니다.
대부분 성경공부가 단기 강의인 것과 달리 성서대학은 성서개론, 교회사, 구약, 신약 등 모두 여섯 학기로 3년에 걸쳐 폭 넓은 내용을 공부합니다.
INT 장로미 권사
INT 최선주 집사

수업 진행도 기존의 문답식, 괄호 채우기 등 단편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성경을 인문학, 역사, 문화와 접목해서 폭 넓은 접근이 이뤄지기 때문에 해박한 성경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INT 이웅천 목사

5년째 성서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둔산성광교회 이웅천 목사는 "성경에서 시작해 성경으로 끝나는 것이 기독교"라며 한국교회가 철저히 성경을 바탕에 두고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이웅천 목사

평신도들이 신앙과 성경해석에 대한 올바른 지도를 그려나가도록 말씀으로 교육하고 있는 성경대학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며 매주 화요일 열립니다. CTS 임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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