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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뉴스] 2009년 9월 17일 전체 뉴스
2009-09-17
0917기사1 VOT 대신 44회 총회장에 김명규 목사 연임 (박새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44회 총회장에, 단독출마한 부총회장이 낙선하면서 이례적으로 현 총회장인 김명규 목사가 연임됐습니다. 김 총회장은 “교단화합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총무 해임 문제로 하루 늦게 치뤄진 예장대신 임원선거에서 또다시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총회장 단독후보로 무난히 선출될 것으로 예상됐던 최순영 부총회장이 대의원 3분의 2의 신임을 얻지 못해 사퇴하고 현 총회장인 김명규 목사의 연임이 결정된 겁니다.
대의원들의 박수로 추대된 김명규 총회장은 “교단 화합에 힘쓰겠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새 총회회관 건립운동을 더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명규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44회
목사부총회장에는 단독입후보한 동선교회 박재열 목사가 338표 중 300표를 얻어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습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수정교회 이강섭 장로가 선출됐습니다.
박재열 부총회장은 “20만 전도 부흥 성장운동과 작은교회살리기 운동에 주력해 교단부흥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재열 부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44회
한편, 15일 탁용학 총무 해임안이 통과된 데 이어 총무 제도개선, 권한 축소 등에 대한 논의는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DVE 대신 44회 총회장에 김명규 목사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44회 총회 // 14 - 17일 / 새중앙교회 대부도수양관
단독후보 사퇴, 김명규 총회장 연임
“새 총회회관 건립에 힘쓸 것”
INT 김명규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44회
예장대신 목사부총회장에 박재열 목사 당선/예장대신 장로부총회장에 이강섭 장로 당선(띠자막인데 두 줄로)
“작은교회살리기로 교단 부흥”
INT 박재열 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44회
한국교회가 감소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가 물꼬를 바꾸고 방향을 전환한다는 뜻에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총무 선출 두고 논의 이어져
영상취재 전상민 // 최병희
0917기사2 단신 독일교회 대표단 ‘평양방문 보고’ 기자회견 // 독일 개신교연합회 임원단 한국루터교회 방문 (고성은 기자/이동현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초청으로 한국에 체류 중인 독일 개신교협의회 대표단 12명이 오늘(17일) 기자회견을 갖고 나흘간의 평양방문 내용을 전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북한을 방문한 대표단은 평양 봉수교회에서 수백명의 북한 기독교인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하며 ”남북교회의 상호방문이 통일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에앞선 16일 독일 개신교 연합회 대표단은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를 방문했습니다.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엄현섭 목사는 “방문 기간 동안 한국을 잘 이해하고, 한국루터교회의 역사와 문화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개신교협의회 대표단은 “독일이 평화적 통일을 이룬 것은 독일 기독교인들의 기도 때문.”이라며, “한국에도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독일교회 대표단 ‘평양방문 보고’ 기자회견 // 17일 / 기독교회관
“남북교회 상호방문 통일에 중요”
독일 개신교연합회 임원단 한국루터교회 방문 // 16일 / 용산구 총회회관
“한국루터교회 역사·문화 경험하길”
영상취재 강권수
0917기사3 단신 9월21일,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 (양화수 기자)
WCC세계교회협의회의 폭력극복 10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 행사가 오는 21일 열립니다.
지난 2004년 WCC 사무엘코비아 총무와 UN 코피아난 사무총장이 공동제안한 이 기도의 날은 UN 평화의 날인 9월 21일을 기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평화로운 카리브 건설과 사랑’이 주제로 정해졌습니다.
국내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 등이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동체 기도모임과 평화관련 토론회, 24시간 릴레이 기도회와 평화행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9월21일,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
‘카리브 평화’ 주제, 기념행사 열려
0910기사4 VOT 바람직한 여성상① ‘화해‧연대’ 新여성리더십(고성은 기자)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여성리더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이러한 여성리더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화합과 연대를 중시하는 여성리더십을 고성은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선덕여왕’과 ‘천추태후’ 등 요즘 드라마에서는 여성이 지도자인 내용이 대셉니다.
INT 금헌남(직장인)
INT 김성민(직장인)
정계와 교육계, 법조계 등 사회문화적으로 여성지도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높아진 여성의식과 교육수준이 요인이라고 말합니다. 이같은 요소들은 가부장적인 남성중심의 구조를 변화시키며 여성리더십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INT 김호경 교수/서울장신대학교
성경 속에서도 섬김과 연합을 강조하는 여성적인리더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16장 1절에 나오는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 뵈뵈 자매, 요한복음 5장의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등은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공동체에 헌신하는 리더십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섬김과 연합, 연대를 중시여기며 사람들의 마음을 이끌어 내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INT 김호경 교수/ 서울장신대학교
이밖에도 아브라함과 함께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기 위해 고향과 친척을 떠난 용기있는 결단가 사라, 남편 나발을 대신해 다윗을 찾아간 분별력 있고 지혜로운 화해자 아비가일, 이스라엘의 어머니이자 종교지도자였던 드보라 등 어려운 상황과 시대 분위기 속에서도 용기있게 살았던 성경 속 여성인물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성경 속 여성들은 무력이 아닌 말과 행동으로 사람들을 이끌어내며 남성들과는 다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DVE 바람직한 여성상① // ‘화해‧연대’ 新여성리더십
자료제공 MBC
INT 금헌남(직장인)
INT 김성민(직장인)
여성의식 향상돼 여성리더십 문화 조성
INT 김호경 교수 // 서울장신대학교
성경 속 여성리더십 ‘섬김‧연대’ 중시
INT 김호경 교수 // 서울장신대학교
사라‧아비가일 등 ‘용기‧지혜 리더십’ 보여
영상취재 전용완
0917기사5 VOT 바람직한 여성상② 교회 내 여성지위 높이려면? (이동현 기자)
이처럼 사회문화적으로나 성경속에서도 여성리더십이 강조되고 있지만 한국교회 안에서 여성의 지위는 낮은 것이 현실인데요. 교회 내 여성의 지위 향상 방안에 대해 이동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전통적인 권위주의 문화로 교회 내에서 종속적인 위치에 있었던 여성들. 교회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이같은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지위 향상이 필수적입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여성 스스로가 의식 변화를 통해 남성과 함께 지도력을 통해 협력해나갈 수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INT) 이원규 교수 / 감신대 종교사회학
또, 여성이 자신의 목소리를 냄으로써 그동안 남성이 수혜하는 지도력을 부여받아 왔던 것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교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여성인 만큼 자신의 권리를 요청하고, 자신들의 입장을 과감하게 표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편, 젊은 층 중심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도 여성의 지위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권위보다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젊은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리더로 자리잡아가면서 의식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INT) 이원규 교수 / 감신대 종교사회학
교회 내 70%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도들에 반해 턱없이 부족한 여성리더들. 교회 내 여성의 지위 향상이 여성리더 양성을 통한 선진 기독리더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DVE- 바람직한 여성상② // 교회 내 여성지위 높이려면?
“여성들, 스스로 의식 변화해야
INT) 이원규 교수 / 감신대 종교사회학
“자기 주장으로 남성중심 지도력 탈피”
“젊은 층 중심의 의식 변화 유도”
INT) 이원규 교수 / 감신대 종교사회학
영상취재 최병희
0917기사6 단신 선데이축제 전도 컨퍼런스 (박새롬 기자)
교회부흥을 위한 전도법을 제시하는 ‘선데이축제 전도 컨퍼런스’가 한국도농선교회 주최로 오늘(17일) 열렸습니다.
한국도농선교회 본부장 최원수 장로는 “‘선데이축제’는 전교인에게 전도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줘 전도형 교회로 만드는 전도시스템”이라며 “1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주 불신자들이 찾아올 수 있게 지속성을 갖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 박재열 목사는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는 구원선“이라며 “기존교인들끼리만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손님을 초청하는 잔칫집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일본에서 교인을 20% 정착시킨 임동호 선교사의 간증과 전도대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전도노하우가 소개됐습니다.
선데이축제 전도 컨퍼런스 // 17일 /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선데이축제, 전도형 교회 시스템”
“교회, 손님 초청하는 잔칫집 돼야”
영상취재 홍석진
0917기사7 단신 감리교 신학원 권오서 이사장 취임예배 (양화수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신학교인 학교법인 감리교 신학원 신임이사장에 춘천중앙교회 권오서 감독이 취임했습니다.
권오서 신임이사장은 취임예배에서, “자신과 부인 두 아들이 모두 거쳐 간 감신대는 고향과 같은 곳”이라면서, “120여년 역사의 감신대를 세계적인 명문 신학교로 성장시키기 위해 거룩한 부담감으로 일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권오서 신임이사장은 감신대와 미국 클레아몬드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기감 동부연회 14대 감독, 세계감리교협의회 실행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감리교신학원 권오서 이사장 취임예배 // 17일 / 감신대
“거룩한 부담으로 감신대 발전 기여”
영상취재 전상민
0917기사8 단신 바른교회아카데미 미혼여성위한 세미나 개최 (이동현 기자)
바른교회 아카데미가 다음달 13일까지 ‘오늘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여성, 스스로 꽃필 수 있는 삶’을 주제로 크리스천 미혼여성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바른교회아카데미 심경미 목사는 “싱글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이 많다.”며, “세미나를 통해 싱글여성들 스스로가 현재의 삶을 즐기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홀로 함께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결혼과 상관없이 인생설계를 하라, 위풍당당 싱글파티 등 각기 다른 5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재무 상담사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특강과 함께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크리스천 싱글여성위한 세미나 // 9월 15일 - 10월 13일 / 청어람
“싱글 여성, 아름다운 미래 꿈꾸는 시간”
영상취재 전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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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7기사1 단신 산청군복음화를 위한 심령부흥성회 (경남방송)
산청군복음화를 위한 심령부흥성회가 CTS경남방송과 산청군기독교연합회 공동주최로 산청군예술회관에서 15일과 16일 열렸습니다.
지역목회자와 성도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로 나선 영도중앙교회 김운성 목사는 “신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예수님의 사랑이며 그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다”고 강조했습니다.
CTS경남방송은 연합집회를 열기 어려운 군 지역을 대상으로 성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산청 행사는 남해, 함안에 이어 3번쨉니다.
산청군복음화를 위한 심령부흥성회 // 15 - 16일 / 산청군예술회관
“신앙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 사랑”
CTS경남방송 연합집회 힘든 지역 성회개최
CTS경남방송
영상취재 박찬정
090917기사2 단신+int 고신대 복음병원, 신종플루 대책 세미나 (부산방송)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신종플루의 위험성을 알리며 감염시 대응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자 '신종플루의 이해와 대처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의료진들은 목회자들에게 "특히 교회는 실내에 여러 사람이 모이는 특성상 신종플루에 노출되기 쉽다며" "예배 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이 확산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INT)고신대학교 복음병원/조성래 원장신종플루 대책 세미나 // 15일 /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CTS부산방송
영상취재 송창호
int)고신대학교 복음병원/조성래 원장
090917기사3 단신+INT 대전 젊은이 위한 말씀축제 (대전방송)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 초청 대전 젊은이를 위한 말씀축제>가 ‘기독청년의 유익’을 주제로 새로남교회에서 열렸습니다.
3일간 진행된 말씀축제에서는 자기발견의 유익, 열정적 영성, 성경과의 만남 등 청년들의 신앙생활을 돕는 맞춤형 주제강의가 실시됐습니다.
INT 석주하 목사 / 새로남교회
5차례에 걸친 집회에는 청년 대학생과 직장인 등 3천여명이 참석했으며, 헌금은 대전지역 캠퍼스와 직장사역단체 지원금으로 사용됩니다. 대전지역 젊은이를 위한 제4회 말씀축제 // 14 - 16일 / 새로남교회
청년 신앙생활 돕는 맞춤형 주제강의
INT 석주하 목사 // 새로남교회
CTS대전방송
영상취재 임동재
090917기사4 단신 하남교회 새성전 입당기념 부흥집회 (수도권)
하남교회가 새성전 입당을 기념해 3일동안 부흥집회를 가졌습니다.
주강사로 나선 의정부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는 “성도는 예수님의 생각, 행동을 닮아 예수님의 체질을 가져야 한다”며 “예수님처럼 물질을 쓰고, 구제하고, 나누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하남교회는 이번 부흥회를 시작으로 찬양축제, 새성전 봉헌 예배로 입당기념축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하남교회 새성전 입당기념 부흥집회 // 14 - 16일 / 하남교회 벧엘성전
“예수님 체질 닮아 구제하고 나눠야”
영상취재 홍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