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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민족 복음화 - 제19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

2009-06-26

6.25를 기억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제19회 기독 장병 구국성회’가 개최됐습니다. 기독장병들은 기도와 말씀을 통해 영성을 회복하며, 민족복음화의 소명을 확인했는데요. 이동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독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뜨거운 기도와 역동적인 찬양 속에는 나라와 민족을 향한 열정이 담겨있습니다.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는 25일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를 주제로 오산리 최자실기념 금식 기도원에서 ‘제19회 기독장병 구국성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성회는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념하고, 군선교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사로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등이 참여했으며, “기독장병들이 명예로운 군인으로 민족을 위해 쓰임받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SOT 장경동 목사 / 대전중문교회군인이 뭡니까. 명예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돈 때문에 이곳에 와있는 것이 아니고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위한 명예로움 때문에 (이곳에 있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성회 프로그램은 2박3일동안 모두 열 번의 예배와 찬양집회, 심야 기도회로 진행됐습니다. 육․해․공 해병대 장병과 가족 만 여명은 북한의 핵문제 해결과 국가 경제난 극복, 민족의 화합 등을 놓고 뜨겁게 기도했으며, 군 복음화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 정한별 상병 / 수동방위사령부INT 구교선 상병 / 해병1사단 상장대대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믿음과 영성을 재점검한 기독장병들. ST) 이번 성회는 기독장병들이 민족 복음화의 사명을 마음에 새기며,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거듭나는 시간이 됐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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