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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뉴스] 2009년 6월 24일 전체 뉴스

2009-06-24


0624기사1 VOT 효과적인 비전트립 - 사전준비 철저해야 (양화수 기자)


요즘 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비전트립을 준비하고 있는 교회나 단체가 많은데요, 해외에 나가 선교사를 돕고 또 봉사활동을 하는 비전트립, 하지만 많은 위험도 도사리고 있어 사전준비의 철저함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비전트립을 위한 사전 준비, 양화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일 년에 한번 뿐인 휴가와 방학을 비전트립에 쓰는 것은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어느 정도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기대가 큰 것도 사실인데, 실제로 참가한 후에는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 홍누리 // ‘S’교회
INT 김미리 // ‘S’교회

특히 최근 경제악화와 신종플루의 발생, 그리고 지난 2007년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 이후 이러한 비전트립이 조심스러워진 것도 사실입니다.

INT 김지훈 장로 // ‘네팔’ 비전트립 팀장

이렇듯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비전트립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무엇보다 사전준비가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먼저, 사역팀은 현지 선교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지에 꼭 필요한 사역을 준비해야합니다. 자신들 나름대로 준비한 것을 선교지에 억지로 껴 맞추려다가 선교지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프간 피랍사태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외교부와 국내선교단체들이 정한 안전수칙을 사전에 교육하는 일이 필수적입니다.

INT 한정국 선교사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비전트립은 선교사를 위로하고, 선교지의 필요를 채우며, 선교헌신자를 배출한다는 측면에서 한국교회 선교에 꼭 필요한 사역입니다. 그런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로 효과를 극대화 해야겠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DVE 효과적인 비전트립 - 사전준비 철저해야
비전트립, 아쉬움 남는 경우 많아
INT 홍누리 // ‘S’교회
INT 김미리 // ‘S’교회
아프간 피랍 ․ 경제난 등 장애요소
INT 김지훈 장로 // ‘네팔’ 비전트립 팀장
비전트립 사전준비 1> 선교지의 필요를 준비하라
비전트립 사전준비 2> 안전수칙을 사전 교육하라
INT 한정국 선교사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영상취재 전용완
0624기사2 VOT 명문대 입시전형 ‘외고 우대’ - 외고문제 포럼 (고성은 기자)


외국어고등학교가 입시명문고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면서 외고진학을 위한 사교육 열풍이 초등학교까지 번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몇몇 대학에선 외고학생만을 위한 입학전형이 마련되고 있어 사교육열풍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고성은기잡니다.서울대, 연대, 고대, 한양대 등 주요 7개 대학의 2010학년도 입시전형안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대학에서 외고졸업생에게 유리한 입학전형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대학들은 CG IN 지원자격을 2개 이상의 공인외국어인증시험 성적제출, 외국어 관련 전문교과 이수자, 일정점수 이상의 외국어공인인증성적 등으로 제한하고 있어 외고가 아닌 일반고 학생의 지원은 무리인 CG OUT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이규철 교사/ 성문고등학교

외고생에게 유리한 입시전형안은 실제 합격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2008학년도 입시에서 고대와 연대의 경우 외고출신이 전체 정원의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대학의 외고출신 우대는 외고를 입시명문고로 전락하는데 영향을 미치며, 중학생들의 외고입학시험라는 또 다른 입시전쟁을 일으킨다고 우려합니다.

INT 남미자 연구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3일 열린 ‘외고문제 국민대토론회’에서는 외고의 입시명문고화에 대해 자율학교에 실시되고 있는 ‘5년 단위 평가와 재지정 연계’를 특목고에도 적용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5년마다 편법 교육과정 운영여부, 동일계열 진학현황 등을 평가해 외고의 외국어전공자 배출을 높이고 특목고 설립취지를 살려야 한다는 겁니다.

SOT 송경원 정책연구원/ 진보신당

이밖에도 대학의 사회계층과 지역을 배려한 전형, 일반고 학생을 염두한 전형 확대를 통해 학교로 평가되는 것이 아닌 학생들 개개인이 존중되는 입시전형의 필요성이 강조됐습니다. CTS고성은입니다.

DVE 명문대 입시전형 ‘외고 우대’
명문대, 외고생 유리한 입학전형
CG
INT 이규철 교사 / 성문고등학교
연‧고대 합격생 25% 외고출신
‘외고입시’ 사교육 열풍 부추겨
INT 남미자 연구원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외고문제 국민대토론회 // 23일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특목고, 5년마다 ‘평가‧재지정 연계’ 해야
SOT 송경원 정책연구원 / 진보신당
“마음대로 한 번 해보세요 그 대신 5년마다 평가해서 지정을 해제할 수도 있습니다.” 라고 하는 것도 방식이 될 수 있다 “외국어전공자가 10% 다 대학 들어와서... 그러면 외고를 할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할 필요도 있다
영상취재 전상민


0624기사3 단신 한국교회봉사단 강원남부지역 지역봉사단 창립 (양화수 기자)


태백 가뭄 극복을 위해 한국교회봉사단과 태백시 기독교연합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던 기독교대책위원회가 ‘강원남부지역 교회봉사단’으로 이름을 바꿔 지역봉사연합단체로 출범했습니다.

기독교대책위원회는 오늘(24일) 해단식을 가지면서, 앞으로도 재난구호와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태백과 정선, 영월 등 이 지역교회들이 주축을 이뤄 ‘강원남부지역 교회봉사단’을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독교대책위는 지난 3개월간 30만병의 생수지원과 5백여명의 자원봉사활동, 물 사랑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가뭄극복에 나섰으며, 장마를 맞아 이 지역 가뭄이 해갈되면서 해단하게 됐습니다.

태백 가뭄 기대위, 지역봉사단으로 출범
30만병 식수 ․ 5백여 자원봉사 전개
영상취재 최병희

0624기사4 VOT 삶의 소중함 전하는 기독영화 - 영화 <이층집 남자> (정희진 기자)


생명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기독교 단편영화가 제작됐습니다. 자살과 마약 등 생명경시와 쾌락주의가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요즘, 선교의 도구로 미디어를 활용한 문화적 접근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번 단편영화에 한국교회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영화 <이층집 남자>를 정희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도시 외곽, 2층집 아파트의 텅빈 집안. 하나뿐인 피붙이였던 아들을 잃은 남자가 자살을 시도합니다. 천장에 넥타이를 동여매고 질끈 눈을 감아보지만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는 남자. 마지막으로 아들의 영정사진을 바라보다 창 너머로 한 아이가 축대 위를 걷다 추락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갈데없는 아이를 데려와 따뜻한 밥을 지어 먹이면서 남자는 먼저 하늘로 보낸 아들을 떠올리고, 다시금 삶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INT 김상철 목사 / 파이오니아21연구소 소장

특히 영화선교에 뜻을 같이 한 배우와 25명의 제작진은 사례비 없이 참여한데다, 음향, 영상장비까지 무료로 대여해줬습니다. 주연배우 권오중 씨는 금식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기도와 헌신으로 제작된 영화 <이층집 남자>는 파이오니아21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 전도용으로 손쉽게 활용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INT 김상철 목사 / 파이오니아21연구소 소장

2002년 설립 이후 영상선교사역에 힘써온 파이오니아21연구소는 <이층집 남자>를 시작으로 매달 1편씩 기독교 영화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영상시대, 기독교 단편영화가 한국교회 선교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삶의 소중함 전하는 기독영화
영화 <이층집 남자> 中
INT 김상철 목사 / 파이오니아21연구소 소장
배우․제작진 출연료 없이 동참
교육․전도용 활용 위해 무료 다운로드
INT 김상철 목사 / 파이오니아21연구소 소장
영상취재 최병희

0624기사5 단신 성자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 범국민 추진위원회 출범기자회견 (정희진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기독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성자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 범국민 추진위원회’가 오늘(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회’는 한기총 엄신형 대표회장과 NCCK 김삼환 회장이 대표회장을 맡고, 국회의원 김영진 장로, 황우여 장로, 오현섭 여수시장, 박세훈 여수기독교연합회장 등이 공동회장으로 나섰습니다.

김영진 장로는 “故 손양원 목사는 무신론적 공산주의, 일제에 맞서 신앙을 지켰던 성자였다”며 “2012년 여수엑스포를 통해 손 목사의 신앙을 널리 알리고 본받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업회를 출범시킨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손양원기념사업회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에 세계 각지에서 8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수에 손양원 유적지를 조성하는 일에 정부의 협조를 얻고 교계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 범국민 추진위원회 출범기자회견 // 24일 / 국회의원회관
한기총․NCCK, 기독의원, 여수시 동참
“여수엑스포 통해 손 목사 널리 알릴 것”
여수에 손양원 목사 유적지 조성
영상취재 전상민


0624기사6 단신 현대기독교아카데미 여름강좌 (고성은 기자)


현대기독교아카데미 2009년 여름강좌가 오는 7월 6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비전을 연구하는 ‘사회적 제자도 학교’에서는 역사, 경제, 교육 등 다양한 사회분야에서 평신도가 지녀야 할 삶의 방식과 가치관, 실천에 대한 체계적인 방법들이 소개됩니다.

또한 하이데거, 비트켄슈타인 등 기독교철학자들을 통해 존재신학과 기독교인식론 등 현대철학과 기독교신앙을 짚어보는 철학강좌도 진행됩니다.

이밖에도 미국의 조직 신학자 테드 피터스의 책 ‘하나님- 세계의 미래’를 토대로 여성, 환경, 문화 등의 문제를 신학적으로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현대기독교아카데미 여름강좌 7월 6일부터
신학적 가치관‧기독교철학 강좌 등 다양
네트워크
090624기사 1) 단신 청주중앙순복음교회, 6.25구국대성회 (청주방송)


청주중앙순복음교회는 22일부터 나흘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6.25 구국 대성회'를 열고있습니다.

강사로 나선 광장교회 양재철 목사는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강조하며,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에 성령충만 받아 항상 기도하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청주중앙순복음교회는 지난 30년간 매년 6월에 구국대성회를 열어왔으며, 이번 성회는 전주순복음교회 임종달 목사와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 등이 강사로 참석했습니다.

6.25 구국대성회 // 22일 - 25일 / 청주중앙순복음교회
CTS청주방송
영상취재 이승희


090624기사 2) 단신 예장 중앙총회 2009 교역자 하계 수련회 (영서방송)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 22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2009 교역자 하계 수련회를 개최했습니다.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신(信), 망(望), 애(愛) 역사와 성취의 열매가 되는 성(聖) 총회’를 주제로 목회자 6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하계 수련회에서 광양대광교회 신정 목사는 ‘교회의 역할은 섬기는 대상을 찾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것’이라며 섬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대전한밭제일교회 이영환 목사는 ‘목회를 위해 생명을 걸라’며 ‘기질과 집념, 열정을 불태우며 목회에 힘쓰라’고 전했습니다.

예장 중앙총회 2009 교역자 하계 수련회 // 22 - 24일 / 양양에어포트 콘도텔
CTS영서방송
영상취재 홍석진
090624기사 3) 단신 천안홀리클럽순회예배 (중부방송)


천안홀리클럽 순회예배가 23일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열렸습니다.

목회자와 홀리클럽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순회예배에서 천안홀리클럽 회장 권오복 장로는 "직장 신우회를 활성화해 천안시 성시화에 앞장서는 홀리클럽이 되자"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기본에 충실한 인재, 끼있는 인재 양성"을 주제로 천안동남경찰서 이종원 서장의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천안홀리클럽순회예배 // 23일 / 천안동남경찰서
CTS중부방송
영상취재 배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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