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CTS뉴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이색캠프와 체험전 등을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구약시대 예배처소였던 성막을 눈으로 보고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그리기대회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 신앙체험전입니다.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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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성막체험전과 그리기대회입니다. 광야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예배처소였던 성막을 5분의 1 모형으로 재현해 죄사함의 번제의식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토라, 촛대 등 성막 골동품 600여점을 둘러보고 창조, 죄에 대해 알기 쉬운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실감나는 성경공부가 됩니다.

이번엔 창의력을 발휘할 차례. 십자가, 촛대 같은 성물부터 인간의 죄를 대신해 죽는 양의 모습 등 줄거리가 있는 그림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고사리 손 끝에서 만들어 집니다.

INT 박성준 (4학년) / 비호군인교회
INT 위지나 (5학년) / 천안교회

쉽고 재밌게 성경을 체험할 수 있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산교육현장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주말 평균 5천여 명의 교회학교 학생들이 찾아올 정도입니다.

INT 최영준 전도사 / 천안교회

예배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성막을 눈으로 보고 직접 그려보는 체험은 자녀들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