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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희망연대 2009 설날 희망 큰 잔치

2009-01-28

한국교회 희망연대가 설 연휴 내내 오갈 데 없는 노숙인들에게 사랑을 전했습니다. 한희년 소속 120개 교회가 비용을 내고 33개 교회 성도들이 봉사자로 나섰는데요. 2009 설날 희망 큰잔치 현장을 이동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자원봉사자들이 일렬로 서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그릇에 담아냅니다. 유난히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노숙인들의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여념이 없습니다.
STD - 희망연대의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33개 교회 1500여명의 성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INT) 김유희 집사 / 거룩한빛광성교회

교파를 초월해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교회희망연대의 설날희망큰잔치는 연휴인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계속됐습니다. 노숙인들에게 모두 9끼의 점심과 저녁이 제공됐으며, 설날 당일에는 떡국과 방한복 등도 지급됐습니다.
INT) 박원영 목사 / 한국교회희망연대 사무총장
추위와 절망. 배고픔과 외로움에 신음하던 거리의 노숙인들은 한국교회 희망연대의 섬김을 통해 무엇보다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INT)노숙인INT)노숙인
모두가 고향을 찾은 설 명절. 서울의 텅빈 거리를 채운 한국교회의 따뜻한 손길이 고향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노숙인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을 전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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