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칼빈500주년 ③개혁정신 되새겨

2009-01-23

칼빈탄생 500주년 기획 마지막 시간입니다. 장로교의 전통이 깊은 만큼 국내에선 칼빈의 종교개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 사업이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한 해 동안 계획된 칼빈 500주년 기념 행사들을 박새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교회일치를 중요시했던 칼빈의 정신대로 칼빈500주년 기념행사도 각 단체들의 연합과 일치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소속 장로교신학회와 한국칼빈학회, 한국개혁신학회 등 국내 칼빈 관련 3개 학회는 ‘요한칼빈탄생기념사업회’를 만들어 공동으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념사업회는 오는 6월 21일 기념예배를, 22일에는 학술심포지엄을 서울교회당에서 개최할 계정입니다. 또 장신대 교정에 칼빈 흉상을 기증하고 서울 강남지역 도로 일부에 ‘칼빈로’ 지정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INT 김요셉 대표회장/한국장로교총연합회

아울러 칼빈의 대표적 저서인 ‘기독교 강요’의 새번역본을 신학교에 기증하는 행사와 기념우표 발행, ‘칼빈 핸드북’ 발간 등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회복을 위해 힘쓴 칼빈의 생애와 사상을 기념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한국칼빈학회는 ‘아시아칼빈학회’를 국내에서 개최해 세계적인 칼빈학자들을 초청할 예정입니다.

INT 이양호 교수/한국칼빈학회

이밖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통합 등 대표적 장로교단들도 학술세미나 등 마련해 장로교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