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세례 많이 베푼 교회 시상

2009-01-23

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가 세례를 많이 준 교회들을 선정해 이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 해 처음 제정된 이 상은 재적성도 500명 이하 교회로 20명 이상 세례를 준 교회들 중 추첨을 통해 경기도 고양시 충민교회와 대전 세계비전교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 1년 동안 10명 이상을 세례 받도록 한 성도에게 시상하는 개인전도상에는 모두 16명이 수상했습니다.

본부장 박재열 목사는 “한국교회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교회간 성도들의 수평이동 때문”이라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개교회들이 성도확보를 위한 경쟁보다 불신자 전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는 시상식에 앞서 성명서를 통해 “국내인구의 80%가 불신자인 지금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 “작은교회들이 불신자 전도로 부흥할 수 있도록 국내 대형교회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도 당부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