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는 오늘(22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논의와 함께 신임대표회장과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예장통합증경총회장 이광선 목사는 “ 장기,재산 기증문화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고 신임이사장에 오른 예장합동총회장 최병남 목사는 “기증운동은 현대판 사마리아인이 되자는 것”이라며 “선하고 값진 일에 동참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는 올해 전국교회와 학교,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 재산기증운동을 펼치는 한편, 매달 3명 이상 36명 수술비 지원을 목표로 바자회와 대형 모금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는 지난 12년간 14만 여건의 장기기증과 1203건의 재산기증 약속을 받았으며 2008년 수술비지원센터 ‘사랑의은행’을 설립해 수술비 지원에 앞장서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