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CTS뉴스는 한국교회 주요교단과 기관의 2009년 계획을 살펴보는 연속기획보도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장로교총연합회를 찾았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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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올해 지난 어느 해 보다 가장 바쁜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올해가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한장총은 올해 한국장로교단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김요셉 대표회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구체적인 사업으로 한장총은 장신대학교에서 칼빈 흉상 제막식을 가질 계획입니다. 또 한국교회 최초로 한국장로교의 날을 제정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기념행사로 장로교단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할 방침입니다.
또 서울 강남지역 내 도로 일부에 칼빈로 지정를 추진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장로교 정체성 확립과 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박봉규 사무총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밖에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기관 산하 신학회를 통해 장로교단의 일치를 위한 신학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대사회 봉사와 한국교회 위상정립을 위해 헌혈운동 등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cts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