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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사, 한국교회 유감

2009-01-21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 등 6명이 희생된 ‘용산 철거민 화재 참사’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교계가 잇달아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한기총은 “참변으로 가족을 잃은 희생자 유가족에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다”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강압적인 집행은 부작용을 나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교회협은 “대화의 과정 없이 시위 하루 만에 강제진압을 결정한 것이 이러한 재난으로 이어졌다”며, 경찰 대응방법에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INT 최희범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INT 권오성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아울러 교회협은 인권단체들과 연대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며, 한국교회봉사단과 한국교회희망연대 등도 유가족 피해보상과 위로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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