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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뉴스(4) 기독엑스포 . 제주 선교 100년

2008-12-30

cts뉴스는 2008년 올 한 해 동안 일어났던 주요 뉴스들을 선정해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려 관심을 모았던 서울국제기독엑스포와 제주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장로교단 연합예배 소식입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올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울국제기독엑스포가 코엑스에서 개최돼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 교회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10월 열린 서울 기독국제엑스포에는 210개 기독교관련 기업과 단체, 교회들이 참가해 선교와 목회, 기업운영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또 315개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은 한국교회 120년의 역사와 사역을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뿐만아니라 콘서트와 세미나,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풍부한 볼거리가 제공됐습니다.
전국에서 5만여 성도들이 관람해 역대 최대 기독박람회로 기록되고 있는 서울 국제기독엑스포는 세계 유례없는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를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기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산발적으로 뻗어 있는 다양한 사역들을 한눈에 종합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2008년은 제주선교 100주년을 맞는 해였습니다.
이를 기념해 장로교 4개 교단이 각각 9월 정기총회를 제주에서 갖고, 한자리에 모여 기념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제주선교 100년을 기념해 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과 통합, 그리고 합신, 한국기독교장로회 4개교단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합예배에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성도로서의 바른 삶과 국민화합, 세계 평화 구현과 복음전파를 선포했습니다. 또 불신과 갈등을 극복하고 한국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서재일 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장로교 4개교단의 제주선교 100주년을 기념한 연합예배는 한국교회의 선교역사를 기념하는 것은 물론 제주도 복음화와 선교 활성화를 위한 불씨를 집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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