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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후원 특별방송2 -“이것도 써 주세요” _ 독거노인 1천만원 기증

2008-12-16

이렇게 많은 성도들이 CTS의 복음사역을 위해 동참해 주셨는데요. 특히 독거노인임에도 불구하고, 지급된 생활보조금을 조금씩 모아 CTS HD중계차 마련에 써달라며 헌금한 할머니도 계셔 큰 감동이 되고 있는데요. 양화수 기잡니다.

올해로 89세를 맞은 강남중앙교회 서홍순 권사가 오늘은 특별한 외출을 했습니다. TV를 통해 접하던 CTS기독교TV를 직접 찾아온 것입니다. 서 권사는 불편한 몸에 교회를 자주 찾지 못하는 대신 항상 CTS를 시청하며 은혜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INT 서홍순 권사 // 강남중앙교회, 독거노인 01:17:30:00
(저는 항상 CTS만 봐요, 교회는 일주일에 한번 밖에 못가고, 다리도 아프고 교통사고가 나면 여러분들을 고생시키잖아요 전 자식이 없으니까. 그래서 텔레비전으로 봐요, CTS가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서홍순 권사는 어디에도 의지할 데 없는 독거노인입니다. 생활비도 국가에서 지급하는 30여만원이 전부. 그래도 항상 기쁨을 주는 CTS에 감사하며, 수년에 걸쳐 생활비를 조금씩 모아 천 만원이라는 거금을 만들어 CTS에 헌금했습니다.

INT 서홍순 권사 // 강남중앙교회, 독거노인 01:18:56:26
(그냥 울었어요. TV로 예배드리다가요. 그냥 괜히 눈물이 막 나오는 거예요. 참을래도 참을 수가 없어서 혼자 울었어요. 그래서 “CTS에 감사한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리시나보다.” 하고 “하나님 나 천 만원만 기증하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를 했어요.)

CTS를 향한 서홍순 권사의 바람은 단순합니다. 그저 자신과 같이 방송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를 타고 땅 끝까지 전해지는 것입니다.

INT 서홍순 권사 // 강남중앙교회, 독거노인 01:20:09:00
(그냥 감사한 거죠. 우리 예수님 사막을 걸어 다니시고, 바울선생도 많은 나라를 걸어 다니셨는데, 지금은 텔레비전만 틀면 전 세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다...하나님 감사합니다.)

CTS양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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