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경찰청은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고 나눔과 사랑의 불빛을 밝히기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11일 경찰청 로비에서 드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경목중앙 위원장으로 장광영 감독과 교경중앙회 회장 엄기호 목사 등 목회자와 경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어청수 경찰청정은“감사와 소망, 사랑의 빛을 밝히는 성탄트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온누리에 전해지길 바란다”며“경찰들이 따뜻한 가슴으로 먼저 국민을 섬긴다면 더 큰 사랑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장광영 감독은“15만 경찰들을 통해 나라의 질서가 정립되고 평화가 가득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