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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협 12월 월례회 -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자!

2008-12-12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12월 월례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한국교회의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2월 월례회에 모인 목회자들은 죽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SOT 방지일 원로목사 / 영등포교회
말자막

외국인노동자와 중국동포 사역을 펼쳐온 김해성 목사는 “해외선교가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히고 외국인 사역이 쉽게 열매 맺기 어려울지라도 그들을 품고 선교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김해성 목사 / 외국인노동자의집
말자막

영등포지역에서 노숙인과 윤락여성,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급식, 전도 등의 사역을 하는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는 “변화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소외당하는 이웃을 향한 사랑을 멈출 수는 없다”며 “한국교회도 소외계층을 품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T 임명희 목사 / 광야교회
말자막

이어 한복협은 노숙인과 장애인 등 생활고를 겪는 이들과 북한동포, 에이즈환자, 외국인노동자 등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봉투를 전달했습니다. 또 할렐루야축구단과 은퇴교역자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전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의 시 낭송을 끝으로 한복협은 더 활발히 사역하는 2009년을 기약했습니다.

SOT 오정호 목사 / 새로남교회
말자막

CTS 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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