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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투기사고로 가족잃은 윤동윤씨의 용서

2008-12-12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발생한 미군 전투공격기 추락사고로 일가족을 잃었지만 용서를 통해 감동이 되고 있는 윤동윤씨가 기독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고 이틀째인 9일, 기자회견에서 윤씨는 “하나님께서 아내와 아이들, 장모님을 데려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히려 “조종사가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아내와 생후 3개월, 15개월 된 두 딸, 장모 등을 한꺼번에 잃은 윤동윤씨는 4년 전 부인 고 이영미씨와 결혼해 부인을 통해 신앙인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TS기독교TV 미주방송은 이번 전투기 추락사고로 고통을 받고 있는 유가족을 위로하고자 모금운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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