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교회음악사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가곡으로 알려진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가 최훈차콰이어의 제10회 정기연주회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탄생과 수난, 부활과 영생을 주제로 3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할렐루야’를 비롯해 ‘죽임당하신 어린양’, ‘아멘’ 등 헨델의 메시아 전곡이 연주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러 지휘자가 각 팀을 연습시켜 무대에 오르는 것과 달리 이번 공연에서는 참가하는 모든 공연팀을 상임지휘자 최훈차 교수가 홀로 지휘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훈차콰이어의 헨델의 메시아 대 연주회는 오는 성탄절 오후 3시와 26일 밤 11시 35분에 CTS기독교TV를 통해 감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