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김선태목사 자서전 출판기념예배

2008-12-10

시각장애인인 실로암안과병원장으로 지난 8월 아시아의 노벨상이라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던 김선태 목사가 자서전 ‘땅을 잃고 하늘을 찾은 사람’을 출간하고, 9일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림인식 증경총회장 등 교계인사와 성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로암안과병원 이사장 곽선희 목사는“하늘이 부르는 음성에 응답하며 한평생을 살았던 김선태 목사를 통해 순리자의 길을 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는“시각만 장애일 뿐 건강한 영혼을 가진 김 목사는 잃은 것보다 찾은 것이 더 많은 자”라 서평했고, 예장통합 안영로 증경총회장은“인생이라는 바위를 아름답게 다듬어 낸 위대한 조각가”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선태 목사는“고독하고 배고파 눈물로 기도했던 위기마다 하나님은 축복을 경험토록 하셨다”며“예수님을 닮아 겸손히 섬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목사는‘땅을 잃고 하늘을 찾은 사람’을 통해 1941년 출생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도 빛나는 삶을 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