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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속 자유 - 제29회 세진음악회

2008-12-10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정선교기관 기독교세진회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정기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재소자와 관객들이 함께 찬양을 나누며 자유를 누린 감동의 무대였는데요. 양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OT <생명수 강가에> 청주여자교도소 수용자 합창단

비록 한 번의 잘못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의 몸이 됐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는 한명의 순수한 영혼입니다.
교정선교기관 기독교세진회가 매년 12월 개최하는 정기음악회. 특히 올해는 기독교세진회가 재소자를 위한 복음사역을 펼친 지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여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INT 강신원 이사장 // 기독교세진회

이번 음악회는 명지홀리보이스와 홀리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의정부 교도소, 청주여자 교도소, 안양 교도소의 수용자와 가족들이 그동안 연습해 온 찬양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SOT <고난이 유익이라> 안양교도소 수용자 가족

음악회의 클라이막스는 30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찬양대의 축복송. 이를 위해 국수교회, 노량진교회, 목민교회 등 그동안 교정선교사역에 힘써 온 9개 교회가 협력해 장엄하면서도 감동적인 찬양을 선보였습니다.

SOT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연합찬양대

음악회를 통해 재소자들은 찬양에서 샘솟는 자유를 누렸습니다. 그리고 관객들은 누구보다 이들에게 복음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명을 깨달았습니다.

INT 정지건 장로 // 상도교회

STD 양화수 기자 // hsyang@cts.tv
이번 음악회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재소자들에게는 희망을 선사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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