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명성교회가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26일 온 성도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감사축제를 열었습니다. 감사와 나눔이 가득했던 추수감사절 행사,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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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다양한 곡식과 과일, 채소 등을 제단에 올립니다.
‘모든 감사, 모든 영광 하나님께’란 주제로 열린 명성교회 추수감사예배는 온 성도들이 참여하는 축제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유년부 어린이부터 당회원 부부까지 서툰 음정과 몸짓이지만 기쁨으로 감사찬양을 드리며 예배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삼환 목사는 설교에서 “최근 ‘묻지마 살인’과 자살 등 비극적인 사건들의 원인은 감사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감사를 뺏기지 말고 감사의 조건을 찾으며 살자”고 강조했습니다.

SOT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이 날 교회 앞마당에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 기쁨의 축제를 이어갔습니다. 옛날처럼 직접 떡을 치고, 사물놀이 한 마당도 펼쳐졌습니다.

INT 김신영 집사/명성교회
INT 신선아/12세/명성교회

온 성도가 함께 기쁨으로 참여한 추수감사절,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눔의 시간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