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효 교육 포럼

2008-10-27

‘효행장려와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현대사회에 맞는 효교육의 이해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효 교육 포럼’이 24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개회사에서 최성규 한국효학회 회장은 “한국의 미래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달려 있고, 인성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효 교육”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발제에 나선 류한근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는 “학교에서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정규 교과목이 아닌 별도의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자발적인 분위기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시우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는 “효 교육을 위해서는 전문교사 1만 명이 필요하다”며 “중장기적으로 효 지도사 국가자격증제도나 대학에서 효교육학과를 신설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