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성북동에 위치한 덕수교회와 성북동성당 등 3대 종교 단체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를 25일 성북초등학교에서 개최했습니다. 
 
‘종교의 벽을 넘어 사랑을 실천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종교별 구분없이 판매부스가 공동으로 설치됐으며 의류와 책, 음식 등 100여개의 물품들이 판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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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손인웅 목사 / 덕수교회
지역주민들에게 종교 때문에 서로 갈등을 가지지 않고 화목하게 살도록 하자는 것과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야 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성북동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되며, 성북동 3대 종교단체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을 섬기기 위한 연합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