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한․중 문화교류방문단 기획(1) 더 프레즌트 사역 일정과 취지

2008-10-27

국내 크리스천 예술가들이 한국과 중국 수교 16주년을 기념해 중국 산동성의 옌타이시를 방문했습니다. 문화를 통해 한국과 중국이 서로를 이해하고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계기가 됐는데요. 사역현장을 정희진 기자가 동행취재 했습니다.
-------------------------------
미술작가와 CCM그룹, 백석대 합창단 등 젊은 크리스천 예술가들로 구성된 문화교류단이 한․중 수교 16주년을 기념해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를 방문했습니다. 'LOVE&CONFESSION'을 주제로 이번 문화교류를 주최한 더 프레즌트는 “한국과 중국이 서로 우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사역 취지를 밝혔습니다.

INT 오형주 단장 / 더 프레즌트 문화교류방문단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는 토마스 선교사가 이곳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고, 방기창, 방지일 목사가 선교를 펼치기도 하는 등 역사적으로 한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입니다. 현재는 약 3만 명의 교포들이 거주하는 경제교류 지역이기도 합니다. 옌타이에서 이뤄진 이번 문화교류는 한국의 젊은 작가들과 중국 건문대 작가들의 미술교류전을 시작으로 한․중 미술작가 심포지엄 등 다양한 문화 행사들로 이뤄졌습니다.

INT 이병란 총장 / 건문대학교
이번 예술교류를 통해서 한국과 중국이 더욱 우정 깊은 교류를 펼칠 것이라 기대합니다

문화교류방문단에는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댄스사역팀 PK와 대중공연으로 복음을 전하는 그룹 TINI, 백석대 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함께 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습니다. 문화적 혜택을 받기 힘들었던 현지인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교포들도 고국에서 온 교류단에게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INT 추오 치밍 학생 / 건문대학교
한국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고 모든 전시와 공연이 훌륭합니다

INT 김재탁 / 산동한인교회

STD 젊은 문화사역자들의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