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논현동 방화살인사건 장례예배

2008-10-27

서울 논현동 방화살인사건 희생자인 중국동포 고 박정숙 이월자 조영자씨 등에 대한 장례예배가 한국교회의 노력으로 오늘(27일) 서울 의료원에서 열렸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봉사단 주관으로 열린 예배에는 예장통합 총회장 김삼환 목사, 덕수교회 손인웅 목사, 한기총 최희범 총무, 교회협 권오성 총무 등 주요 목회자와 50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해 부인과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장 오정현 목사는 설교에서 “절망과 고난 중에서도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며 이겨낼 소망을 품자”고 위로했습니다.

VCR
SOT 오정현 목사 / 한국교회봉사단장

한편 이에 앞서 한국교회봉사단은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던 24일 밤 의료원을 방문해 유가족들에게 5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습니다.

봉사단은 앞으로 한기총, 교회협과 함께 모금활동을 거쳐 최대 3천만 원까지 위로금을 마련해 중국동포 유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