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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이단집단 탈퇴자 핵심간부 기자회견

2008-05-29

복음침례회 즉 구원파에서 지난 23년간 핵심교역자로 생활하다 4월 초 탈퇴한 배상범 씨가 오늘(29일) 기자회견을 갖고 구원파에 대한 이단성을 고발했습니다.

배 씨는 기자회견에서 구원파는 정통 신학교의 존재가치를 부인하고 있으며, 회개와 믿음이 아닌 깨달음을 구원의 핵심적 교리로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십계명을 부정하며 교회론과 성경관, 예배관이 정통교회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배상범씨는 아울러 구원파는 세대주의적 종말론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도들에게 부당한 헌금을 강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원파의 교세는 430여명의 교역자와 220개의 교회로, 이 가운데 80개 교회가 해외선교사가 운영하는 교회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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