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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방송>광양 기독교 선교 백주년기념관 개관

2008-05-29

‘철의 도시‘로 알려진 전라남도 광양시가 대한민국 기독교 선교역사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기독교 선교역사 100년을 기념하는 기독교 기념관이 전남 광양에 준공됐는데요.
윤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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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복음의 씨앗이 뿌리워진 전남 광양시 진상면 황죽리.

SOT) 테이프 컷팅

한국 기독교 역사를 담고 있는 이곳에 광양시 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관’을 설립하고 개관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SOT) 김삼환 목사
곰골(웅동면)의 야성을 살려야 한국교회가 살아납니다. 광양은 한국교회를 책임 질 수 있는 이러한 문화시설로 끊임없이 한국교회에 알려주시고 영적부흥을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양시가 기독교 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설립한 ‘선교기념관’은 대지면적 3,147㎡,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기념관과 전시실, 숙소,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일반인들에게 기독교 선교 역사를 접할 수 있는 장이 될 뿐만 아니라, 교계행사와 문화행사, 수련회 장소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곳 선교 기념관은 각 층별로 한국선교역사, 광양지역선교역사 그리고 대한민국 순교자 214명의 영정과 유물이 안치되어 있어 한국 기독교 선교역사의 애국정신과 순교정신을 고증하고 있습니다.

INT 이용훈 목사
기독교 교육뿐만 아니라 민족혼을 일깨울 수 있는 성경이 있게 한 역사적 교육을 통해 우리가 나라를 사랑하고, 기독교 순교정신을 계승하는 피의 역사를 알게 하는 교육을 통한 산실로 삼고자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 100년을 자랑하는 광양이 기념관 개관을 통해 신앙과 의의 도시, 기독교 역사와 민족혼을 배울 수 있는 터전으로 발돋움하여 한국 선교역사에 획을 긋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CTS 윤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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