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1세기 초대교회로의 환원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가 2008국제환원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한국교회 부흥과 미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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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의 신앙 순수성을 회복하고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움직임이 국내 한 교단에 의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는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갖고 한국교회의 초대교회로의 환원방안을 모색했습니다.

3일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장환 목사와 길자연 목사를 비롯해 로버트 웨슬 임마누엘신학대학교 총장 등 교파를 초월한 국내외 기독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환원운동에 대해 신학적으로 조명했습니다.

고성주 총장 / 그리스도대학교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성서로의 환원운동을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변화, 개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단 발전은 물론 교파를 초월한 성서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연합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강평 목사 /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회장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는 이번 국제환원심포지엄에서 검증된 초대교회로의 환원운동을 바탕으로 교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정체돼 있는 한국교회의 현재 모습을 진단하고 미래 부흥을 위한 연합활동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CTS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