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부산방송>교회 밖 전도잔치

2008-05-22

공짜로 네일아트도 받고 공연과 영화 등을 관람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부산 교회들이 새신자 눈높이에 맞춰 문화와 복음을 접목한 전도축제를 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민태 기잡니다.
------------------------------------------------------------------------------------
손톱이 깨끗이 정리되고 그 위에 꽃과 별 등 다양한 문양이 그려지자 여성의 얼굴이 환해집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깜짝 이벤트로 마련된 네일아트는 관객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INT정예슬/부산대학교
“너무 고맙고 (네일아트)이쁘니까 마음에 들고 오길 잘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산학원복음화협의회는 젊음 세대의 취향과 감각을 고려해 문화이벤트를 가미한 전도축제‘청춘예찬’을 개최했습니다. 특히 공연에서는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간증도 이어져 새 신자들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최상림목사/부산학원복음화협의회 상임총무

극장으로 새신자들을 초청해 영화축제를 연 교회도 있습니다. 부산 남도교회는 아버지와 아들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영화를 상영하면서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INT김봉수목사/남도교회 청년부

새신자들은 문화공연이란 열쇠를 통해 교회에 대한 부담감과 선입견을 벗고 복음으로 다가갑니다.

INT이재익/신라대학교(남도교회 청년이 초대한 남자청년,인터뷰3에 있음)
“상훈이(초대자) 덕분에 좋은 경험 한 것 같구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종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이 됐던 것 같습니다.”

시대에 맞게 다양한 전도방법들을 개발해 교회 밖에서 전도축제를 열고 있는 신세대 교회들이 복음전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CTS 김민탭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