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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국제전도컨퍼런스 - 섬김으로 전도 - 기감, 웨슬리 국제전도컨퍼런스

2008-05-21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존 웨슬리 회심 270주년을 기념해 21일부터 2박3일간 국제전도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기감은 이 자리에서 ‘영혼구원’과 ‘사회봉사’가 결합된 ‘섬김의 전도’를 강조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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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신앙의 모태가 된 존 웨슬리 회심 270주년을 기념하며, 전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전도컨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전국 지방회 임원과 감리사, 평신도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하 감독회장은 “이번 대회가 존 웨슬리의 영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구령의 열정에서 비롯된 사회적 섬김이 감리교 신앙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OT 신경하 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세계감리교협의회 조지프리맨 총무는 “전도와 선교야말로 교회의 존재 목적이자 사역의 본질이라고 강조하며, 개인의 성결이 사회적 구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회 지도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자”고 당부했습니다.

SOT 조지 프리맨 총무 // 세계감리교협의회
“나 자신의 성결이 사회적 구원으로 이어져야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목회자인 우리의 삶을 보면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한편 웨슬리 신앙 전통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구세군 등 형제교단도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해 존 웨슬리 회심 270주년을 축하하며, 사회적 섬김을 통한 복음전파에 함께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SOT 전광표 사령관 // 구세군 대한본영

아울러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세계감리교협의회 전도위원장 에디팍스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웨슬리안 부흥의 핵심 등에 대해 강연하며 전도의 구체적 실천 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STD 존 웨슬리 회심 270주년을 맞이하며 기독교대한감리교가 선포한 섬김의 전도가 한국교회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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