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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총회

2008-05-20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통합측과 수호측,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렇게 세 개교단의 대통합을 알리는 하나님의 성회 통합측 정기총회가 개회됐습니다. 하지만 500여명의 총대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려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하나님의 성회 총회 소식을 김덕원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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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와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수호측 세 개 교단이 통합헌법과 특별법 찬반에 대한 이견을 결국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통합총회로 계획됐던 하나님의 성회 총회는 기하성 통합측과 수호측 500여명의 총대들이 불참한 가운데 개회됐습니다.

통합 총회장 조용목 목사는 특별법은 교단의 온전한 통합을 위한 것이라면서 불신을 종식하고 화합하는 일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용목 목사 / 하나님의 성회 통합 총회장

통합총회에서 하나님의성회는 신임원으로 제1총회장에 김상용 목사 제2 총회장에 김석산 목사 제 3총회장에 양재철 목사를 각각 추대했으며, 사무총장에 임종달 목사를 선임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논의돼 왔던 통합 헌법을 발표하고, 특별법을 바탕으로 한 하나님의성회 총회 운영을 결의했습니다.

임종달 목사 / 하나님의성회 사무총장
(제 11차 최종헌법개정위원회를 거쳐 총 109조 79쪽에 이르는 통합헌법이 개정완료되었습니다. 본 헌법을 선포합니다.)

STD - 대통합을 선포한 하나님의 성회 총회, 하지만 아직 상당수의 총대들이 통합을 보류하고 있어 기하성 교단의 온전한 통합을 위한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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