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죠이선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7일 숭실대학교에서 기념예배와 비전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설교에 나선 서울신대 홍성철 교수는 “죠이선교회는 그동안 ‘그리스도의 사신이 되겠다’는 목표로 높고 낮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왔다”며 “앞으로도 선교에 깊이 헌신해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해외선교훈련원 이태웅 원장, 한국전문심리치료원 심상권 원장 등 역대 지도자와 이사장에 감사패를 전하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1958년 영어성경공부를 하던 대학생 7명에 의해 시작돼 학원사역과 평신도 제자훈련, 선교, 출판 등으로 활동해 온 죠이선교회는 앞으로 청년사역 연구세미나, 기념문집 발간, 죠이회관 리모델링 등 50주년 기념사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