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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쟁이 선생님

2008-05-13

4년 동안 100명이 넘는 제자들을 교회로 인도해 ‘예수쟁이 선생님’으로 불리는 한 교사가 있습니다. 삶의 본을 보이며 제자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영적스승, 황금주 교사를 박새롬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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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시간 앞에 나와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4명의 남학생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중학교 시절 황금주 교사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됐다는 점입니다.

int 강대성/석관고1
하나님이 누구신지 많은 교제를 통해서 저희에게 알려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믿음생활하면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더 잘 알 수 있고 주님께 저 빨리 갈 수 있어서 좋아요.

지난 4년 동안 100명이 넘는 제자들을 교회로 인도한 황금주 교사, ‘아이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사람이 되자’는 사명을 갖고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도로 이어졌습니다.

int 황금주 교사/석관중학교

우상 숭배하는 가정에서 40년 넘게 비기독교인으로 살았던 황 교사는 집에서 운영하던 주유소가 부도나고 이혼할 뻔한 위기를 겪으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교만함 속에 예수를 핍박하며 산 시간이 안타까워 전도에 누구보다 앞장서게 된 것입니다.

int 황금주 교사/석관중학교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제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아낌없이 베푸는 황 교사의 모습을 통해 제자들은 참된 섬김을 배운다고 고백합니다.

int 김현종/도봉정보산업고1
INT이윤재/석관고1

매일 제자를 위한 중보기도를 이어가는 황금주 교사,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처럼 수많은 영혼을 주의 품으로 인도하는 참된 영적 스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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