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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따라 사랑따라 사명따라 황문규 목사

2008-05-08

평생을 아메리카 대륙 복음화를 위해 사역해온 목회자가 있습니다. 바로 미주 세선회를 창립한 황문규 목사인데요. 얼마 전 자신의 목회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판하고 한국을 방문한 황문규 목사를 정희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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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16세의 나이에 홀로 월남한 후 단돈 1달러를 들고 1954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황문규 목사.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한 황 목사는 노퍽 웨스트민스터 미국장로교회 담임으로 4년간 사역합니다.

INT 황문규 목사

이후 황 목사는 남미 복음화라는 새로운 비전을 갖고 남미대륙으로 향합니다. 1967년부터 1979년까지 가톨릭국가인 브라질에서 한국어, 영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복음을 전하며 특별히 한국 이민자 목회에 열정을 쏟았습니다.

INT 황문규 목사

남미를 향한 그의 비전은 ‘미주 세선회’창립으로 이어집니다. 중남미 원주민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지도자 수련회, 신앙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필라델피아에 한국인 동포들을 위한 '세선 가정상담연구원‘을 세웠습니다.

INT 황문규 목사

지난 53년간의 목회를 일기형식으로 정리한 책 ‘꿈따라 사랑따라 사명따라’에서 황문규 목사는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며, 남은 인생도 중남미 복음화에 헌신할 것을 고백합니다.

INT 황문규 목사

CTS 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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