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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어린이대상 특별 새벽예배

2008-05-05

어린이날 자녀들에게 어떤 선물을 주셨습니까? 아이를 꼭 안아주며 믿음의 용사로 자라나기를 축복하는 기도, 부모의 가장 귀한 선물이 될 것 같은데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특별새벽예배’를 열었습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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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인데도 교회 안은 예배에 참석한 어린이와 부모들로 가득합니다. 평소 같으면 곤히 자고 있을 아이들이지만 애써 잠을 몰아내며 말씀에 귀 기울여 봅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특별새벽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 안에서 꿈꾸는 자는 현실의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다”며 “자녀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주고 마음 속에 꿈을 심어줘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SOT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특별새벽예배에는 4천여 명의 교회학교 아이들을 포함해 1만 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하루의 시작을 예배로 바치는 믿음을 갖길 바라며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INT 양윤복 집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정말 이른 새벽이지만 세 자녀를 데리고 오늘도 하나님의 귀한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음 안에서 바르게 키우고 싶어서 나왔거든요. 정말 어떤 선물보다 값진 선물인 것 같아요

아이들도 자신들을 위한 새벽예배에 온가족이 함께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기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합니다.

INT 윤서현 (5학년) / 여의도순복음교회
말씀도 좋고 하나님께 영광 돌려서 좋았어요

INT 신진환 (2학년) / 여의도순복음교회
새벽에 졸렸는데 교회 오니까 좋았어요

다음 세대 교회의 주인이 될 어린이들. 이들 마음에 새겨진 부모의 기도 선물은 새벽을 깨워 믿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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