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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포츠 내한 결핵 홍보대사 위촉식

2008-05-02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하루아침에 자신의 꿈인 오페라 가수가 돼 전 세계 일약 스타가 된 폴포츠가 복한 결핵어린이를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해 또 한 번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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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포츠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하루아침에 오페라 가수로 자신의 꿈을 이룬 폴포츠, 300만장의 데뷔앨범이 판매되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 세계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그가 북한 결핵 아동을 돕기 위해 공연수익금의 일부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화여대대강당과 부산 kbs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 10%를 북한 결핵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것입니다.

폴포츠 / 오페라 가수 02:00:39:26 - 02:01:01:13
많은 사람들이 이 병에 대해 교육을 받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충분히 결핵은 예방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를 북한 결핵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기부하게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폴포츠는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홍보대사로의 역할도 자처했습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연을 계획하고 있는 폴포츠는 북한의 결핵문제를 각 나라별로 알려 해결하는 일을 위해 꾸준히 동참할 계획입니다.

폴포츠 / 오페라 가수 02:01:17:00 - 02:01:21:25
(결핵으로 고통 받는) 북한 어린들은 잊지 못할 것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도울 것입니다.

한편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는 이번 기부금으로 북한 결핵어린이 치료지원을 위한 약품과 의료기기를 구입해 북측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cts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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