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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에 관심을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19-5차 임원회

2008-05-02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총회 결의에 따라 개혁 작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충분한 의견이 모이지 않아 의견수렴기간을 한 달간 더 연장했습니다. 회원교단들의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인데요.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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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개혁 작업이 회원교단과 단체의 관심부족으로 더뎌지고 있습니다.
한기총은 지난 1월 총회 직후부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개혁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중순부터 한 달 간 의견수렴기간을 가졌지만, 회원교단과 단체로부터 들어온 개혁안은 예장합동과 합동보수, 호헌 측의 3건에 불과했습니다. 결국 한기총은 의견수렴기간을 5월 17일까지 한 달 더 연장했습니다.

INT 엄신형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기총 개혁은 크게 신학과 정체성, 조직과 운영, 선거제도, 대사회적역할의 4가지 방향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중 특히 선거제도와 관련된 문제는 교세와 회원분담금, 참정권 등과 맞물려 있어 각 교단이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는 사안 중 하납니다. 따라서 회원교단과 단체의 의견개진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기총은 한 달 더 연장된 의견수렴기간 동안 회원교단과 단체의 활발한 의견개진을 기대하며 이를 토대로 공청회 등을 열어 오는 8월 실행위원회에 최종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INT 최희범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3개 교단과 22개 단체가 참여하며 명실상부한 한국교회 최대연합기관으로 자리매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모처럼 불고 있는 한기총의 개혁 바람에 회원교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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