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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교회가자 - 예장통합 5.4 어린이전도주일 예고

2008-05-01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오는 4일 주일을 어린이, 청소년 총동원주일로 선포하고 대대적인 전도행사를 갖습니다. 전국 7천여 교회가 참여해 2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겠다는 목푠데요.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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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여 생명을 잉태하라’는 주제로 교회학교 부흥에 전력하고 있는 예장통합총회가 오는 4일 주일을 어린이 청소년 총동원주일로 지킵니다.
이는 한국교회 침체의 원인이 교회학교에 대한 무관심에 기인했다고 판단, 세대를 초월해 성도 전체가 어린이 ․ 청소년 전도에 나서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입니다.

SOT 김영태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다음세대 청소년을 전도하면 이들은 교회를 위해서 50년 60년 동안 봉사하다가 하나님 앞에 가는 겁니다. 50,60년 봉사하는 동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그래서 이 다음세대를 관심을 갖지 않으면 한국교회의 미래를 내다보기 어렵다는 생각을 갖는 것입니다.

행사 당일 전국 7600여개 교회에서는 ‘어른은 아이 3명, 아이는 친구 3명’을 목표로 활발한 전도가 펼쳐집니다. 이렇게 초청된 아이들은 그동안 각 노회차원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우수사례들을 교회별로 발전시킨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교회에 정착하게 됩니다.

예장통합총회는 이번 5.4대회를 위해 전도UCC와 친구초청테마송 공모전 등을 열어 붐 조성에 나서는 한편, 전국 교회학교 교사들이 연합한 전진기도회를 개최하며 교회학교 부흥에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또 노회와 교회 차원에서도 교회 이미지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 부흥전략세미나와 친구초청캠페인을 펼치는 등 총동원대회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INT 김치성 총무 // 예장통합 교육자원부
각 노회에서도 발대식을 하고 또 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교회에서는 철야기도회와 또 시간이 나는대로 교회학교 부흥과 총동원주일을 위해서 기도하고 아이들을 교회로 이끌고자 온 교회가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이번 5.4 대회는 2012년 총회창립 백주년까지 교회학교 200만 시대를 열겠다는 예장통합총회 교회학교 부흥정책의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무게를 두고 열리게 됩니다. CTS양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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