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사회복지법인 한국사랑밭회 창립 21주년기념회가 2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후원자와 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랑밭회 상임이사 권태일 목사는 “지난 21년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도우신 하나님과 모든 후원자,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는 기쁨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사랑밭회는 복지사업에 기여한 KT&G복지재단, GM대우 등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지난 21년간의 사역을 되돌아보는 영상을 상영하고 후원신청을 받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국사랑밭회는 무료급식소와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노인복지시설 ‘즐거운 집’을 운영하고, 방글라데시, 케냐 등 전세계 15개 저개발국가에서 의료지원, 지역개발사업을 펼치는 등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회복지 사업에 힘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