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대신인들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28일부터 충주에서 개최된 ‘대신인 대회’가 오늘(30일) 폐막됐습니다. 대회에 참석한 대신총회 목회자 500여 명은 교단성장과 복음화를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는데요. 이승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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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됨과 도약, 그리고 변혁.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가 28일부터 사흘간 충주호리조트에서 ‘대신인대회’를 열고 교단 산하 목회자들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모색했습니다.

int) 김명규 목사 // 대신인대회 준비위원장
- 우리는 존귀한자라는 큰 타이틀을 놓고 이런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영향력을 하나로 묶어서 힘을 합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크게 감당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예장대신총회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단합대회를 넘어 은혜와 성령 충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성령각성부흥회와 특별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29일에는 교단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대신인 한마음축제’를 갖고 대신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물론, 교단 확장사업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 고창곤 예장대신 총회장// 대신인대회 대회장
- 이번 대신인대회를 기점으로 2010 3000교회 프로그램과 같이 3천교회 운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고, 복음사역을 감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교단발전과 부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대신총회는 ‘농어촌교회 돕기와 교회설립’ 기금을 조성해 전할 방침입니다. CTS청주방송 이승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