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작년 11월 출범한 서울특별시 출산·양육 후원협의회가 사회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협약문을 채택하고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의회는 사회협약문에서 출산과 양육을 사회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이 책임져야 하며, 일과 가정에서의 양성 평등이 저출산 극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저출산은 국가와 사회의 제도와 문화의 한계에서 비롯된다”면서 생명존중과 경제활성화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정·제계 그리고, 학계와 문화계 등 12개 각 단체별 대표들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부문별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